
[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골프존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인 앨리슨 리(Alison Lee)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현지에서 지난 20일 진행된 후원계약 체결식에는 앨리슨 리를 비롯,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골프팀 헤드코치 캐리 포시스(Carrie Forsyth),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수석 디렉터 케빈 홉킨스(Kevin Hopkins), 골프존 미주유럽사업본부장 임동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은 후원 계약을 통해 향후 2년간 앨리슨 리의 후원에 나선다. 앨리슨 리는 향후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 골프존 브랜드 패치를 상의에 부착하고, 골프존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앨리슨 리는 후원계약 체결 후 “글로벌 스크린골프 산업을 이끄는 골프존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골프존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이번 앨리슨 리와의 후원계약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시장에서 골프존의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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