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인 고용창출 공로로 감사패 받아
효성, 장애인 고용창출 공로로 감사패 받아
  • 이동훈 기자
  • 승인 2016.04.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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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효성은 오는 22일 파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회적기업인 에덴복지재단으로부터 장애인 고용창출 기여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는다.

효성은 2014년부터 폐기대상 컴퓨터와 프린터 등 현물을 기증하는 컴브릿지 사업을 펼쳐왔다.

종량제 봉투 생산설비인 제대기 교체 비용지원을 통해 시설개선사업도 후원해왔다. 효성이 지금까지 컴브릿지 사업에 지원한 현물은 약 3000여대, 시설개선사업 지원금은 7000만원에 이른다.

에덴복지재단은 지원받은 현물과 금액을 사용해 폐기 혹은 일반 매각처리되는 컴퓨터와 주변 전산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거나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 등에 중증장애인을 채용,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효성 관계자는 "올해도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과 상생의 일환으로 약 3000여대의 현물을 후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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