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모델(사진)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형 쏘나타는 2.0 CVVL 모델, 1.7 디젤 모델에 여성과 아이의 안전 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케어 플러스'(CARE+) 트림을 신설했다.
1.6 터보 ‘스포츠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운전석만 잠금 해제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을 전 라인업에 적용했다.
‘케어 플러스’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전방 주차보조시스템(PAS), 열선 스티어링 휠, 자외선 차단 앞유리 등 여성운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또 내장에는 버건디 컬러 천연 가죽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자식파킹브레이크(EPB)와 크루즈컨트롤 등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한 스페셜 트림을 추가했다.
‘2017년형 쏘나타’는 1.7디젤, 1.6터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214만~2132만원이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리미엄 3819만원, 익스클루시브 4169만원이다. 현대차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간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50만원 할인혜택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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