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KT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함께 '올레tv 드림웍스 채널'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웍스 채널은 5월 3일부터 올레tv에서 국내 단독으로 서비스된다.
드림웍스는 '슈렉',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장화 신은 고양이' 등을 만든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현재 드림웍스는 극장판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오리지널 TV 시리즈 제작을 통해 안방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15년 7월 시작한 '드림웍스 채널'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 서비스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마카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이은 6번째로 서비스 된다.
세계적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드림웍스 콘텐츠를 활용해 만든 TV 시리즈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특징이다. 특히 스핀오프 시리즈는 원작을 뛰어넘는 영상미와 스토리, 그리고 재치와 유머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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