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9월 하나은행과 (구)외환은행 통합에 힘입어 ‘달러 ELS펀드’ 판매금액이 2억달러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달러 ELS펀드는 지난해 4월부터 (구)외환은행에서 은행권 최초로 판매해온 상품이다. 하나은행과의 통합전에는 판매액이 6천만 달러에 그쳤으나 통합후에는 판매액이 1억4천만달러로 급증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통합은행 출범 후 양행이 가졌던 자산관리와 외국환분야의 강점을 확산시켜 통합 시너지를 창출하고 영업력을 극대화하는 마케팅이 성과를 나타낸 결과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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