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글로벌 발품 팔아 ‘크레오라’ 알리기
효성, 글로벌 발품 팔아 ‘크레오라’ 알리기
  • 이서준 기자
  • 승인 2016.03.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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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패션·원단 트렌드 및 크레오라 활용한 원단개발법 제안 등 판매 기회 개척

[데일리비즈온 이서준 기자] 효성이 지난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홍콩, 대만 등 3개국의 글로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맞춤 상담을 하는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했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글로벌 주요 고객사에게 고객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크레오라를 적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활동이다. 

이번에 효성이 찾아간 고객사들은 중국의 베스트 퍼시픽(Best Pacific), 더룬(Derun), 대만의 뉴와이드(Newwide), 조이텍스타일(Joytextile) 등 원단 및 봉제업체 16개와 중국 리닝(Lining), 케이복싱(K-boxing), 홍콩의 베니티페어(Vanity Fair), 프룻오브더룸(Fruit of the loom)등 브랜드 6개사, 총 22개사다.

효성과 함께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한 세계적인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Louisa Smith)는 2018년 봄·여름에 유행할 캐주얼·수영복·속옷·액티브웨어 패션 트렌드를 고객사에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효성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크레오라 워크숍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크레오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있으며, 프리미엄 스판덱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인체의 다양한 동작을 통해 스판덱스 원사가 부여하는 신축성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표현한 글로벌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 =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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