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이더리움 암호화폐로 고양이 만들어 분양하는 사업 성업
1억원짜리 고양이들이 화폐시장에서 성황리에 거래되고 있다. 바로 블록체인 기반 이더리움 암호화폐로 고양이를 만들어서 분양하는 사업이다.
크립토키티(Cryptokitties, 암호고양이)라는 이름을 가진 디지털고양이 분양 사업이다.
크립토키티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을 변형해 각각의 고유한 디지털 고양이를 만들어 이를 사고 팔 수 있도록 했다. 또 각각의 크립토키티는 서로 교배도 가능하다. 교배를 통해 새끼 크립토키티 고양이를 낳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3번 크립토키티는 처움에 약 4000불로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틀 후에 23번 크립토키티는 3만2000불에 거래되었다. 다시 6만3000불에 거래되었고 현재 23번 크립토키티는 10만6000불까지 몸값이 상승해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다.
암호화폐 기술을 통한 기발한 사업모델을 확인하려면 다음 사이트 (https://kittysales.co/) 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노파심에서 덧붙이자면 본 기사는 이들 회사의 신뢰도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 다만 이러한 사업모델이 있음을 뉴스로 소개할 뿐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비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