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들이 흡연하느라 허비하는 시간에 대해 비흡연자들에 대한 보상책
일본의 한 기업이 비흡연자 직원들에게 6일의 추가 휴가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인디펜던트는 흡연자들이 흡연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느 것에 비해 비흡연자들이 흡연을 하지 않음으로써 그만큼 흡연자보다 일을 더 많이 한 것에 대한 보상책으로 6일의 추가휴가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도쿄의 29층짜리 사무실을 가지고 있는 마케팅 기업인 'Piala Inc'은 흡연자들이 한 번 담배를 피우러 나가면 그 때마다 최소 15분 정도의 시간이 허비된다는 조사에 따라 이러한 시간을 모두 합산해 년간 6일 정도를 비흡연자가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산정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하기로 한 것이다.
비흡연자에 대한 휴가 보상은 올해 초 회사의 건의함에 한 비흡연자가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우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하는 데 보수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같은 것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하면서 비흡연자에 대한 보상책을 건의한 데서 시작됐다.
제안에 따라, 회사의 CEO 인 타카오 아스카씨는 금연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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