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즈뷰티 이승훈 기자] "김정은은 최근 평양 화장품 공장을 찾아 세계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것을 지시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화장품의 가지 수도 많고 질도 좋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워지려는 여성들의 꿈을 실현해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의 이번 시찰에는 부인 리설주가 동행하고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지난 2015년 2월 이 공장을 시찰하면서 해외 유명 화장품의 아이라인, 마스카라는 물속에 들어갔다 나와도 그대로 유지되는데 국내에서 생산된 것은 하품만 하더라도 너구리 눈이 된다고 지적하며 공장 개건을 지시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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