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번호만으로 5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핀테크형 해외송금서비스

[러브즈뷰티 비즈온팀 이서준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휴대폰으로 해외송금을 간편하게 보내고 받을 수 있는 ‘1Q Transfer’를 출시했다.
‘1Q Transfer’는 송금 수취인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다음 제휴를 맺은 전당포에서도 송금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핀테크형 해외송금서비스다.
휴대폰의‘1Q Transfer’ 앱을 통해 휴일이나 은행 영업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365일 내내 송금을 보낼 수 있고 수취인은 송금 후 5분 이내에 필리핀 현지은행 이나 2,000여개의 전당포(Cebuana Pawnshop) 중 본인이 받기 편한 방법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한 번에 송금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미화 기준 1만불 이하로, 이용대상은 개인 증여성송금, 유학생/해외체재자송금, 외국인근로자 급여송금이다.
이번 1Q Transfer는 필리핀을 대상으로 첫 서비스를 출시했고, 향후 호주,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등 KEB하나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 진출 국가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24개국 12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중이다.
[사진출처 = 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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