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 공식 차량 전달식
현대차,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 공식 차량 전달식
  • 이동훈 기자
  • 승인 2017.05.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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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러브즈뷰티 비즈온팀 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선수들을 위해 ‘FIFA U-20 월드컵’에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이광국 부사장과 국제축구연맹(FIFA)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곽영진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FIFA U-20 월드컵’)’의 결승전이 치러질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세 이하의 국가대표 선수팀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월드컵, 17세 이하(U-17)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과 함께 세계 4대 축구 축제로 꼽히며,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국제 축구 대회다.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3일간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는 24개국이 참가해,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서귀포(제주) 등 6개 도시에서 총 52경기를 치르게 된다.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FIFA 주관 대회를 후원해 온 현대자동차는 이번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경기 진행과 선수 이동 등 운영 전반에 이용될 대회 공식 차량 123대를 지원한다.
 
대회 공식 차량은 제네시스 EQ900,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스타렉스, 포터 등 다양한 차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이광국 부사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대자동차가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세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를 타고 편안히 이동하면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전용 스카이 박스 및 대회 개최 도시 투어를 활용한 가족 여행 패키지 등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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