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한국팜비오가 우수 직원에 대한 해외여행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사내 복지제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직원 가족 57명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사이판 여행을 떠났다. 한국팜비오는 매년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를 보내주는 등 인센티브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팜비오는 2016년 기준 매출 648억원을 달성했다. 허섭 사장은 “2016년 어려운 제약영업 환경 가운데서도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열심히 뛴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해외시상은 동기부여 차원에서우수 직원 뿐 아니라 대상을 확대해 개인별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직원들도 포함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국팜비오는 직원들에게 출산 장려금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중학교에 진학하는 직원 자녀 13명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했으며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한 직원 자녀 12명에게는 등록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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