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효성은 이번 주말인 오는 8~9일 안양공장의 진달래동산과 잔디구장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은 1만평방 미터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형성돼 있어 해마다 봄이 되면 붉은 동산으로 변한다.
효성 안양공장의 진달래축제는 올해로 38년째다.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으면서 성대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터에서는 효성의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의 팝업 부스에서 장애인을 돕기 위한 의류와 생활용품도 판매한다. 내방객들에게 커피와 차가 무료로 제공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풍선 제작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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