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반떼', 싼 값에 최고의 편의성…오늘부터 시판
'2017 아반떼', 싼 값에 최고의 편의성…오늘부터 시판
  • 이서준 기자
  • 승인 2017.03.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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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아반떼 ⓒ현대자동차

[데일리비즈온 이서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0일 출시한 '2017 아반떼'가 가성비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측은 이번 아반떼 신모델은 상품성을 개선하면서 ‘착한 가격’ 전략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2017 아반떼' 가격을 보면 1.6 가솔린 모델(자동변속기 기준) ▲스타일 1570만원 ▲밸류플러스 1690만원 ▲스마트 1825만원 ▲모던 2014만원 ▲프리미엄 2165만원 등이다. 1.6 디젤 모델(7단 DCT 기준)이 ▲스타일1825만원 ▲스마트 2020만원 ▲스마트 스페셜 2190만원 ▲프리미엄 2427만원으로 책정됐다.

아반떼 스포츠 모델의 가격은 ▲오리지널 2098만원 ▲수동변속기(M/T) 2002만원 ▲7단 DCT 2200만원 ▲익스트림 셀렉션 2460만원이다.

2017 아반떼는 안전·편의 사양을 확대해 운전자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기본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터보 모델인 아반떼 스포츠는 7단 DCT를 기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오리지널' 트림을 신규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017 아반떼는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포집해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적용하는 한편, 이온을 발생시켜 차량 내부의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장착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또 주차 시 운전석 도어만 잠금이 해제돼 다른 곳으로 무단 침입하는 범죄 시도를 방지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을 기본 탑재해 탑승자의 승·하차 안전을 확보했다.

더불어 ▲범퍼에 내장된 초음파 센서로 장애물과의 거리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안전한 주차를 돕는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행 환경을 위한 최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패키지 '현대 스마트 센스' 등을 확대 적용했다.

2017 아반떼의 외장 색상은 기존 9종에 인텐스 카퍼, 데미타스 브라운 등 2종이 새로 추가돼 모두 11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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