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동국제약은 타박상치료제 ‘타바겐겔’의 소비자공감마케팅의 일환으로 24~25일 양일간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보라팬더와 함께하는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내 번화가에서 보라팬더를 만난 시민들은 처음에는 놀랐지만, 이내 귀여운 마스코트복장의 모델과 함께 사진을 찍어 개인SNS에 올리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온라인영상 ‘보라팬더의 습격’은 일상에서 넘어지거나 부딪쳐 생긴 타박상을 방치하거나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상황을 보라팬더가 과격하면서도 코믹한 방법으로 꾸짖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유튜브에서 16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타바겐 겔은 무정형에스신, 헤파린나트륨, 살리실산글리콜 등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혈액의 응고를 방지해 멍과 붓기를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항염작용으로 부종을 방지하며 해열, 진통 및 건초염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타박상 연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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