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창업자 첫 방한, "허희수 SPC 부사장은 최고의 파트너"
쉐이크쉑 창업자 첫 방한, "허희수 SPC 부사장은 최고의 파트너"
  • 안옥희 기자
  • 승인 2017.02.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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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의 창업자이자 미국 외식 기업인 ‘유니언 스퀘어 호스피탈리티 그룹(USHG)’의 대니 마이어 회장 ⓒSPC그룹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SPC그룹이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의 창업자이자 미국 외식 기업인 ‘유니언 스퀘어 호스피탈리티 그룹(Union Square Hospitality Group, 이하 USHG)’의 회장 대니 마이어(Danny Meyer)가 27일 쉐이크쉑 청담점에서 미디어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니 마이어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SPC그룹과 계약을 맺고 국내에 진출한 ‘쉐이크쉑’ 매장을 둘러보고 한국의 외식시장을 경험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는 이날 “SPC그룹은 쉐이크쉑의 맛과 품질을 서울에 훌륭하게 선보여 쉐이크쉑 강남점은 세계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6년 전 뉴욕에 직접 찾아와 쉐이크쉑 도입을 협의했던 허희수 부사장은 쉐이크쉑의 가치와 잠재력을 알아본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특히 SPC그룹의 햄버거 빵인 ‘번’에 대해 극찬했다. 그는 “SPC그룹은 쉐이크쉑의 아주 특별한 포테이토번을 천연효모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완벽하게 재현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에서는 뉴욕과 동일한 맛을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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