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부모의 직장근무 또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을 위해 마을회관에 공부방을 열었다.
전북은행은 23일 진안군 안천면에 위치한 안기마을회관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3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학습 프로그램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배·책상·의자·책장·LED전등·블라인드·도서 등을 지원하고 공부방 조성에 진안지점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매일 오후 4시~9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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