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올해 역세권에 10개 우동전문매장 ‘하이면 우동’ 오픈
SPC삼립, 올해 역세권에 10개 우동전문매장 ‘하이면 우동’ 오픈
  • 이서준 기자
  • 승인 2017.02.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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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우동 매장 ⓒ SPC삼립

[데일리비즈온 이서준 기자] SPC삼립이 우동 전문매장 ‘하이면 우동’ 노원점과 양재역점을 연이어 오픈하고, 올해 안으로 역세권에 10개점의 로드숍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하이면’은 1974년 출시이래.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SPC삼립의 면 전문 브랜드다. 지난해 3월 하이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하이면 팝업 스토어’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자 ‘하이면 우동’을 확대 개점했다. 

현재 ‘하이면 우동’은 속리산, 김천, 왕전, 진주 등 휴게소 12개와 이번에 문을 연 노원점(18석)과 양재역점(26석) 등 4개의 로드숍까지 총 16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40년 제면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우동 메뉴와 빠른 서비스를 제공해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깔끔하고 진한 육수, 김가루를 듬뿍 올려 담백한 ‘한국식 옛날 김맛 우동’, 가쓰오부시를 넣어 시원함을 더한 ‘사누끼식 우동’, 매콤한 청양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한 맛이 일품인 ‘삿포로식 우동’ 등이다. 이 외에도 마리롤과 수제 튀김, 교자, 주먹밥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판매해 선택의 폭이 넓다.

한편 SPC삼립은 노원점과 양재역점 오픈을 기념해 두 매장에서 오는 28일까지 세트메뉴 2종(김맛우동과 새우마리롤, 가쓰오우동과 야채마리롤)을 6,000원(정상가 7,300원)에 할인 판매하고 텀블러 무료 증정행사(5,000원 이상 구입 고객 대상, 선착순 1,000명)도 동시 진행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하이면 우동은 ‘혼밥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 테이블과 ‘해스테이션’이라는 셀프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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