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창원공장, '공생협력프로그램' 최우수등급 획득
효성 창원공장, '공생협력프로그램' 최우수등급 획득
  • 안옥희 기자
  • 승인 2017.01.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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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9일 효성 창원공장에서 김인길 효성 창원 총괄공장장 및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공생협력 프로그램 선포식 모습(사진=효성그룹)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효성 창원공장이 지난달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공생협력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효성이 그동안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환경개선과 상생 경영을 통해 지난해 사내협력업체의 산업재해 제로(Zero)를 달성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효성은 지난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기술지원과 함께 제관작업이나 도장작업 등 고위험·고소작업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 532건의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했다. 효성의 65개 협력업체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한편,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지원 등을 통해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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