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농심이 더 오동통하고 시원해진 너구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심은 너구리 면발을 기존보다 15%가량 더 굵게 리뉴얼해 식감을 살렸다.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공승연을 발탁하고 새로운 캐릭터와 광고도 선보였다. 리뉴얼 기념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OX퀴즈, 인증샷 등 ‘해피뉴(Happy New) 너구리’ 이벤트도 이달 한 달간 진행한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굵은 면발, 프리미엄 라면 열풍으로 더 높아진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너구리를 리뉴얼했다”며, “새로워진 너구리로 원조 파워브랜드의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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