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곧 공모··· 수준 높은 주거문화 제공

[러브즈뷰티 데일리비즈온팀 이서준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4차 공모 나선다.
서희건설이 참여하는 ‘대구 금호지구’ 뉴스테이 사업은 △ 85㎡이하 341세대 △ 85㎡ 초과형 250세대 총 591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며, 2월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6~7월쯤 착공하여 2018년말 준공 및 입주예정이다.
서희건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 시공, 임대관리까지, 전 단계를 포괄하는 ‘뉴스테이’ 사업을 새로운 기회로 보고 앞으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해 3월 4일, 대한민국 대표 신탁사인대한토지신탁과 ‘기업형임대주택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전략적 사업협약’을 통해 연 5천가구 이상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동안 여러 사업지를 모색하다가 첫 사업으로 ‘대구 금호지구’가 서희건설이 준비해 역량을 쏟을 최적의 사업지로 판단하고 첫 출사표를 던졌다.
서희건설은 최초 기업형 임대사업인 ‘누구나집’ 사업경험과 풍부한 시공경험, 높아진 브랜드인지도와 LH로부터 인정받은 시공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대형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든 ‘뉴스테이’사업에서도 서희건설만의 노하우를 살려 올 한해 새 성장동력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뉴스테이가 중산층을 겨냥한 만큼 단순한 주거공간의 공급만이 아닌 완공 이후의 관리, 서비스로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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