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한화그룹이 지난 20일 대전시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을 배운 어린이들이 농악과 사물놀이 공연을 펼치는 ‘재능나눔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서울에서 시작된 재능나눔 발표회는 전국적으로 16차례 열렸다. 이날 충청지역 4개 기관 및 초등학교의 연합 발표회를 끝으로 올해 발표회는 모두 막을 내렸다.
한화예술더하기는 전국의 20개 초등학교 및 복지기관들의 400여명 어린이들에게 매주 한 번씩 가야금·전통무용·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예술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지난 2009년부터 8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동시에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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