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동작구 소외계층에 신라면 3000박스 전달
농심, 동작구 소외계층에 신라면 3000박스 전달
  • 안옥희 기자
  • 승인 2016.12.0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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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동작구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신라면' 전달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이창우 동작구청장, 박상균 농심 전무, 황재원 농심 상무, 박상배 동작복지재단 이사장의 모습.(사진=농심)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농심이 지난 8일 신라면 3000박스를 서울 동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농심이 기부한 ‘사랑의 신라면’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라면 기부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진행 중인 농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활동 기금 ‘해피펀드’를 재원으로 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農心)은 자신이 가진 것을 기꺼이 이웃과 나눌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농부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와 이웃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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