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동아제약이 오는 23일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박카스 셀프 스캐너 캠페인’으로 은상·동상·특별상 3개 부문을 수상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동아제약은 ‘방전지수 확인하고 박카스로 충전하자’라는 카피로 젊은이들이 흥미 있게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피로도 측정 장치인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선보였다.
셀프 스캐너는 손바닥 모양의 센서에 손을 갖다 대면 심박수와 피부온도 같은 생체신호를 측정해 참여자의 피로도를 ‘방전지수’라는 수치로 알려준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박카스를 무료 교환 받을 수 있는 영수증이 제공된다.
동아제약은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대학가 등에 이동형 셀프 스캐너를 제작·설치해 박카스 브랜드 체험기회를 확대 제공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2030젊은세대들에게 광고와 테크놀로지가 융합된 새로운 시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박카스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친밀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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