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효성이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인적나눔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효성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 수상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효성나눔봉사단’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10월까지 누적봉사 3500시간동안 약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효성나눔봉사단은 현재 신목종합사회복지관·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등 서울 지역 4개 기관에서 월 1회 활동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효성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나눔으로 함께하겠다는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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