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김영도 기자] 한화그룹이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 및 1825 세대와의 소통을 활발히 하면서 팬수가 100만 명 돌파 기념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갖는다.
한화그룹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의 팬 수가 11일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한 지 4년만으로 국내 주요 그룹 공식 페이스북 팬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삼성, 현대차 등에 이어 4번째이다.
방위산업, 석유화학 등 B2B 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의 소셜미디어가 짧은 기간에 100만 명이나 되는 팬 수를 확보하게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열어놓은 결과로 비쳐진다.
또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의 누적 방문자 수도 2천만 명을 앞두고 있고 최근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고객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나선 모습이 두드러진다.
한화그룹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소셜미디어 관련 대외 시상에서도 우수한 활동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 ‘2015년 대한민국 SNS 어워드’에서 올해의 페이스북으로 선정되었고 ‘2015 한국 PR 대상’에서 소셜미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년간 국내 주요 소셜미디어 어워드에서 총 25건을 수상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페이스북 페친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00명을 선정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플라자 숙박권(1명),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디너 2인 식사권(2명), 더플라자 세븐스퀘어 뷔페 4인 식사권(3명) 외에 갤러리아 상품권 및 워터피아 이용권 등 한화그룹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화그룹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