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총 1644명에게 25억7천만원 장학금 지원

[러브즈뷰티 데일리비즈온팀 김영도 기자] 수석문화재단은 7일 동아에스티 본사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선발된 장학생 1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원)생 8명과 고등학생 5명이다.
이 자리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 동아쏘시오홀딩스 박찬일 사장, 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수석문화재단 민건식 이사, 이춘식 이사, 고인경 이사, 최종고 이사, 백광현 감사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해 선발된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강신호 회장은 수여식에서 “요즘은 한 사람의 인재가 나오면 하나의 산업이 잘되고 수만 명의 일자리가 생기는 시대”라고 강조하고 “여러분이 우리의 미래이자 나라의 희망으로 자신은 물론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수석문화재단은 지난 1987년 출범한 이래 30년간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44명에게 25억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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