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첫날 1200만원 매출···연내 미국에 총 5개 매장 오픈할 것

[데일리비즈온 최은혜 기자] 더샘(사장 김중천)이 미국 동부 뉴욕 주에 ‘미국 1호점’을 오픈, 미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18일 더샘에 따르면, ‘미국 1호점’은 현지인은 물론 한국인,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욕 퀸즈의 플러싱(Flushing)에 지난 28일 오픈 했다. 오픈 당일이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미화 10,000달러(한화 약 1200만원)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
인기 제품은 아시아권에서 이미 정평이 난 밀리언 셀러 ‘젬미라클 오투 버블 마스크’와 ‘하라케케’ 보습라인, 국민 컨실러를 넘어 중국 등 해외에까지 꾸준한 입소문으로 대히트중인 ‘커버 퍼펙션 컨실러’ 라인과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워터’ 등으로 국내 인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회사 측은 “이날 준비된 스킨케어 라인은 초도 물량이 완판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미국 현지인들의 구매력은 물론 더샘 스킨케어 라인의 제품력을 입증,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더샘은 미국 뉴욕 플러싱 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미국 내 총 5개 단독매장을 오픈 하고 미국 하이엔드 유통 채널로의 진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더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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