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금융권 출신 채용 통해 시너지효과 발휘
삼성증권, 금융권 출신 채용 통해 시너지효과 발휘
  • 이서준 기자
  • 승인 2016.07.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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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비즈온 이서준 기자] 섬성증권이 금융권 출신 채용을 통해 서로에게 시너지효과를 내는 방법을 택했다. 

삼성증권은 ‘전문 투자권유대행인’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고객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금융권 출신 전문가이면 된다. 

심사 과정을 거쳐 전문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채용되면 업계 최고 수준의 보수체계를 적용받게 된다. 또한 고객미팅에 필요한 상담공간과 시장·상품 관련 지식을 상시 습득할 수 있는 멘토 프로그램 등도 제공받는다. 이와 더불어 영업활동을 1:1로 지원할 전담 PB가 배정돼 영업활동은 물론 업무처리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전문 투자권유대행인이 보유한 노하우와 삼성증권이 갖춘 업계 최고수준의 자산관리 인프라가 결합되면 서로 윈-윈하는 최상의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권유대행인’은 증권사와 위탁계약을 맺고 고객에게 금융투자상품 투자를 권유하는 인력이다. 보유하고 있는 금융전문자격과 관련 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펀드 투자권유대행인’, ‘증권 투자권유대행인’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모집인’도 함께 선발하고 있다. 퇴직연금모집인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투자권유대행인 및 보험설계사로 1년 이상 활동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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