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9월 15일] 석간브리핑
▶위메프 이하늘 부장
“특가상품 한정 적립, 일부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한계성 대신 위메프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격적인 혜택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계속된 출혈 경쟁 끝에 결국 위메프가 유료멤버십 서비스 ‘특가클럽’을 오는 10월 6일부로 종료하게 됐다며 기자에 한 말.
▶태영건설 허상 팀장
“해당 콘텐츠는 오해 요인이 많아 당사의 기업 이미지와 수주 활동에 악영향이 예상되니 삭제하길 정중히 부탁드린다.”
경기도지사와 태영건설이 ‘특별한 관계’라는 음모론이 제기된 가운데 ‘이재명의 경기도, 태영건설의 SBS! 무슨 사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퍼지고 있다며 기자에게 한 말.
▶교촌에프앤비 길영화 팀장
“예비심사 통과로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외식 그룹으로 비전을 달성하고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 성장에 힘쓰겠다.”
10일 한국거래소가 교촌에프앤비가 청구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며 기자에게 한 말.
▶홈플러스 강종호 팀장
“벼랑 끝에 내몰려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는 위기의 홈플러스가 탈출할 길을 막고 오히려 벼랑 끝에서 밀어내고 있는 장본인은 오히려 ‘내부’에 있었다.”
홈플러스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불가피한 자산유동화를 진행 중이지만 노조 측은 대량 실직 등을 우려하며 매각 저지에 나서고 있다며 기자에게 한 말.
※ <주간·석간 브리핑>은 기자들의 발제를 중심으로 기업 홍보인의 멘트를 큐레이션해 업데이트하는 코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