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멀티탭 제조기업 에스와이폴리텍과 ‘생활 속 전기안전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권순천 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과 에스와이폴리텍 김연환 대표이사가 함께  한 이날 협약에서, 양사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제품 안전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전기안전 생활화 캠페인을 함께 펼쳐가기로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공사는 에스와이폴리텍에 전기안전 캐릭터 ‘미리’의 사용권을 부여하고, 에스와이폴리텍은 공사 캐릭터와 전기안전 요령이 담긴 멀티탭을 생산해 판매‧보급하기로 했다.

권 실장은 “양사의 이번 협약이 국민들의 생활속 전기안전 의식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매출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일과 더불어, 국민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함께 앞장서 나가겠다” 말했다.

이은광 기자 lek@dailybizon.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