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쇼핑은 ‘동원몰’에서, 국내외 소비자들에 인기몰이
식품 쇼핑은 ‘동원몰’에서, 국내외 소비자들에 인기몰이
  • 이서준 기자
  • 승인 2016.07.08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등급별 쇼핑지원금과 각종 할인혜택 지원, 대형 할인마트 제품도 구매 가능해
중국 소비자도 번거로운 절차 없이 손쉽게 구입 가능해 인기

[데일리비즈온 이서준 기자]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이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방대한 상품구성, 쇼핑의 편리성 등을 제공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동원몰’은 식품제조사 기반의 온라인몰 중 2015년 연간 40만 건의 주문과 함께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인기 쇼핑몰이다. 식품회사에서 운영하는 만큼 식품에 있어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부여되는 회원 혜택이 좋아 식품 구입에 있어 동원몰을 찾는 고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동원몰은 회원들에게 등급별로 쇼핑지원금과 각종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최고 등급인 ‘레드’ 고객들에게는 동원상품 최대 20% 할인쿠폰과 쇼핑지원금 2,000원을 매달 지원하며, 당월 구매 액이 3만 원 이상일 때는 2,0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레드등급은 최근 6개월을 기준으로, 총 6회 이상의 구매횟수에 구매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즉시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가입 고객, 첫 구매 고객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등급별로 500원에서 최대 4,000원까지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러한 쇼핑지원금 외에도 매달 각종 할인쿠폰을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지원하고 있어 알뜰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제품 묶어 파는 ‘밴드배송’

동원몰의 또 다른 인기비결은 바로 ‘밴드배송’이다. 밴드배송은 고객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서비스로, 동원 제품 1천여 개를 비롯해 코스트코 1천 5백여 개 상품과 대형할인마트 상품 3천여 개 등 총 6천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묶어서 배송하는 서비스다. 특히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의 상품을 별도 연회비 없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냉동∙냉장식품 외 상온 상품들의 합배송 서비스도 지원하며 필요한 제품만 소량씩 구매하더라도 합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 ‘밴드배송’ 마크가 붙어있는 제품이라면 부피나 수량에 관계없이 합배송이 가능해 기저귀, 화장지, 세제 등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제품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동원몰은 ‘식품 아울렛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유명제조사 제품들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는 것으로, 식품 구매 후 저장하지 않고 바로 소비하는 것이 목적인 소비자들에게 유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렛 매장의 모든 제품은 제품별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어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각종 기획전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알뜰한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요일별로 진행되는 기획전별로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해당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지정된 요일에 구매할 시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연중 365일 반값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동원 샘물 4000 캠페인’ 등의 이벤트도 제공한다. 무거운 생수를 집에서 편안하게 배달받는 것은 물론 배송완료 후 구입금액의 50%인 4,000원을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알뜰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쇼핑 시간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이나 영∙유아를 둔 주부라면 모바일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동원몰 모바일앱’은 실시간으로 동원몰의 베스트 상품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원 개인별로 구매기록에 근거한 추천 상품을 지원하며, PC몰보다 저렴한 모바일 특가 상품을 별도로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도 한국 상품 쉽고 간편하게 구입 가능해 

동원몰은 작년 2월 중국 해외직구족 ‘하이타오족(海淘)’을 겨냥한 중문사이트, ‘동원몰 차이나’를 오픈했다.

한국 여행 시 중국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김을 비롯해 참치캔, 화장품, 생활용품 등 1,500여 가지 종류의 다양한 한국 상품들을 판매하며, 동원몰 차이나를 이용하는 중국 소비자들은 배송대행 신청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원하는 한국 상품들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중국 전자상거래 2위 업체인 징동(JD.com) 내 국제관에 입점, 한국 상품으로는 화장품, 유아동이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월 평균 6만명이 동원몰 식품전문관을 방문하며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2016년 1분기에는 중국 티몰(Tmall)에 입점을 추진하는 등 동원몰 차이나를 보다 공격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이에 동원몰은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동원F&B 온라인사업부 강용수 상무는 “기존 유통사 중심의 온라인몰 시장에서 자사제품의 판매를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도입해 1등 식품전문쇼핑몰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1인가구를 위한 혜택을 새롭게 마련하고, 중문사이트도 성장시키는 등 1등 식품전문쇼핑몰로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동원 F&B]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