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KEB 하나은행은 휴대폰으로 해외송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간편 해외송금서비스인 ‘1Q Transfer’를 필리핀과 호주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1Q Transfer’는 송금 수취인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핀테크형 해외송금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미화 500불 상당액 이하인 경우 5천원, 초과시엔 7천원의 송금비용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데일리비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