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기억, 국민의 기록’…내달 17일 수상작 발표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세계 기상의 날(3월 23일)을 기념해 기상·기후 변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이를 위해 기상청은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을 개최한 가운데 오는 27일까지 ‘날씨의 기억, 국민의 기록’이란 주제로 작품을 공모 접수받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 상금 500만원)과 ▷금상(기상청장상, 상금 200만원), ▷은상(기상청장상, 상금 100만원), ▷동상(기상청장상, 상금 50만원)을 비롯해 총 35점을 선정한다.
이외에도 특별공모로, 출품자의 소중한 사연이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기상사진(스토리 사진)과 계절을 나타내는 대표적 기상사진(계절사진)을 선정할 예정이다.
영상매체를 통해 기상기후 변화를 잘 찍은 타임랩스/가상현실(VR) 분야도 시상된다. 수상작은 3월 17일 오후 2시 기상청과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상기후사진전 수상 작품 중 일부는 WMO에서 제작하는 달력 사진으로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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