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효성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백혈병 및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전사적 행사이다. 지난 13일 울산공장을 시작으로 효성 본사를 포함한 수도권 사업장과 창원·구미 등 주요 지방사업장을 거쳐 28일 안양공장까지 이어진다.
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은 “효성은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08년부터 ‘사랑의 헌혈’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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