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서희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도곡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재개발정비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81-3번지 일원 연면적 5만5072.75㎡에 아파트 6개동 총 40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난 해 이미 건축심의가 완료됐으며, 내년 초 이주 및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지역은 경의중앙선 도심역과 1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청량리나 왕십리, 용산 등 주요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덕소지구 주거밀집지역으로 생활기반시설이 우수하고, 한강과 인접해 있다고 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차별화된 지역주택조합사업 경험과 이를 통해 얻은 신뢰성과 서희스타힐스의 인지도를 조합원들이 높이 평가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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