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월드 클래스 300’ 우수 지원 금융기관으로 선정
KEB하나은행, ‘월드 클래스 300’ 우수 지원 금융기관으로 선정
  • 이동훈 기자
  • 승인 2016.06.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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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16 월드클래스300 신규기업 선정서 수여식’ 행사에서 금융분야 우수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는 관련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수상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15년도에는 111개 기업체에 약 9400억원의 자금 지원 및 45개 기업체에 7억달러 상당의 수출입 금융을 제공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해당 기업체들에게 기업금융 및 수출입금융 지원은 물론 각종 컨설팅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서비스에서 높은 만족도를 받아 금융분야 우수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정부가 2017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키우겠다는 프로젝트로 매출 400억~1조원인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여기에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증가율이 15% 이상이거나 최근 3년 연구개발 투자비가 연매출의 2%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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