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광개토부대에 ‘사랑의 독서카페’ 기증
효성, 광개토부대에 ‘사랑의 독서카페’ 기증
  • 이동훈 기자
  • 승인 2016.06.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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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조원용 전무(오른쪽 첫번째)와 이정원 상무(오른쪽 두번째)는 7일 광개토부대를 찾아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설치 후원금을 기증했다.

[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효성은 지난 7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찾아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설치 후원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수도 서울을 방위하고 있는 광개토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 1천만원과 위문품인 축구공 50개를 전달했다. 육군에서 진행하는 ‘책 읽는 병영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동참하기 위해 총 2600만원 상당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2채의 설치도 상·하반기에 걸쳐 후원한다.

이번에 기증하는 독서카페는 실내 냉ㆍ난방기가 설치된 가로 3m, 세로 9m 크기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로 도서 1천여 권을 비치할 수 있고, 14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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