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초부터 낮 최고 기온이 30℃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이 한발 다가왔다. 이런 날씨 속에서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는 트렌디한 뷰티,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과 함께 한다면 뜨거운 여름이 좀 더 짧게 느껴질 것이다.
3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무더운 날씨 속에 쿨링 기능이 있는 화장품, 의류 등을 비롯하여 수분 충전이나 체력 회복 등을 돕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올 여름 무더위도 보다 쉽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여름, 무엇보다 걱정되는 것은 바로 강하게 내리쬐는 뙤약볕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피부다.
스킨푸드(대표 조윤호)의 신제품 ‘포어 핏 패밀리’ 4종 가운데 원통형 패키지의 ‘포어 핏 쿠션 보틀’ 3종은 사용 즉시 최대 -9.1℃까지 피부 온도를 낮춰주어 뜨거운 햇빛에 자극 받은 피부를 쿨링감으로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이고, 땀이나 피지로 인해 무너지기 쉬운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매끈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시켜주는 똑똑한 제품이다.
휴대가 간편한 팩트 타입의 ‘포어 핏 퓨어 스킨 쿠션’ 또한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와 함께 하루 종일 매끈 뽀얀 피부를 만들어줘 여름철 메이크업 고민을 덜어준다.
캠핑, 러닝 등 여름이면 야외활동도 잦아지고 덥다고 운동을 멈출 수도 없다. 신성통상(대표이사 염태순)의 스파브랜드 탑텐은 쾌적하고 편안한 ‘쿨 에어(COOL AIR)’ 라인을 출시했다.
쿨에어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시키는 제습/방열/습건 기능과 향균기능/접촉냉감 기능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러닝, 요가, 필라테스 등 실내운동에도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한 ‘라운드넥’과 ‘브이넥’ 등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여성의 경우 캐미솔/탱크탑/속바지/브라탑 등의 제품들도 구성돼 있다. 또한 정장을 입어야 하는 직장인 남성의 경우 통기성과 열 방출성이 뛰어난 쿨에어 메쉬라인을 활용하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는 올 여름 다양한 ‘미니 선풍기’를 선보였다.
못된고양이의 ‘미니 선풍기’는 심플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시원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사이즈가 작아 휴대하기 편하다.
파스텔톤 컬러의 깔끔한 디자인부터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까지 적용, 남녀노소 폭넓은 연령층의 취향을 고려했다. 특히 선풍기의 날개 부분이 EVA펀지 재질로 되어있어 사용시 다칠 염려 없어 안전하며, 종류에 따라 건전지뿐만 아니라 USB를 통해 사용할 수도 있어 소비자 편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때이른 무더위로 선풍기 등 쿨링 아이템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미니 선풍기는 더위를 식혀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로도 재미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차 = 스킨푸드, 못된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