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사거리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설치·환경 조각 전문가인 천대광 작가의 예술작품을 오는 9월 중순까지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간 안의 공간' 구성으로 공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설치 미술 작품인 '공허한 빛의 파장'(Void Color Space)과 최찬숙 미디어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 작품 '오행도(五行道) 1, 2'가 전시된다.
천대광 작가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찾은 관람객들이 모든 색의 근원이 되는 기본 색의 조합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무수히 다양한 빛깔로 구현되는 모습을 통해 세상 만물이 생성되는 우주의 매커니즘을 상상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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