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신용평가사, 기술의 한미약품 신용등급 ‘A+’ 상향조정
3대 신용평가사, 기술의 한미약품 신용등급 ‘A+’ 상향조정
  • 이동훈 기자
  • 승인 2016.05.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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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한미약품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이 한미약품의 신용등급을 기존 ‘A0’(긍정적 검토)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평가에서 한미약품은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에 따른 수익 창출력 향상, 대규모 계약금 유입에 따른 재무안정성 개선, 연구개발 투자의 선순환구조 진입 가시화,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 및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등이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및 우수한 재무안정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식 한미약품 부사장은 “최근의 글로벌 성과와 연구개발 투자의 선순환 구조 등에 힘입어 우수한 신용평가 등급을 받게 됐다”며 “이번 신용긍급 상향에 따라 이자비용 절감 등 재무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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