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오리온은 ‘스윙칩’의 4월 한달 간 매출액이 신제품‘간장치킨맛’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늘어난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스윙칩은 기존 볶음고추장맛과 함께 지난 3월 출시한 간장치킨맛 2종으로 판매 중이다. 스윙칩 간장치킨맛은 4월 한달 간 22억원, 200만개를 판매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의 기호가 보수적인 식품업계에서 신제품이 단기간 내 시장에 안착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소비자 트렌드에 맞으면서도 독특한 상품을 내놓은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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