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의 패션 브랜드 BNX 전국 매장에서 전개···중국 시장 적극 공략

패션의류업체 아비스타(대표이사 김동근)가 최근 자사 패션브랜드 비엔엑스(BNX)의 화장품 라인인 ‘비엔엑스 보떼(BNX BEAUTE)’를 5월 중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론칭하는 비엔엑스 보떼는 아비스타가 코스맥스와 공동개발 해 중국 시장에 포커스를 맞춘 브랜드이다.
아비스타 관계자는 “3월말 정기주주총회에서 화장품사업 승인을 받았고, 그 후 필요한 행정절차와 생산기간을 거쳐 5월 론칭이 확정됐다”고 하면서 “여름 시즌에 적합한 상품라인 중심으로 매월 1개 티저론칭(Teaser Launching)할 예정이며, 9월에는 전체 스킨케어, 메이크업 상품라인이 모두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달에는 고온다습한 여름날씨에 필요한 바디미스트 8종의 상품라인을 먼저 출시한다. 바디미스트인 ‘올오버 리프레셔’는 덥고 습한 여름에 가볍게 몸에 뿌릴 수 있는 제품으로 패브릭 등 의류제품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패션브랜드와의 연관성도 강화했다.
비엔엑스보떼 화장품은 5월 내에 전국 BNX 매장에 판매 개시되며, 중국 BNX 매장에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
아비스타 관계자는 “기존 BNX 고객들을 1차 타깃으로 안정적인 론칭을 목적으로 하되, 한국과 중국의 많은 BNX 매장이 ‘비엔엑스보떼’의 쇼룸(Showroom) 역할을 하여, 중국 화장품 바이어들을 섭외하고 홀세일(도매)사업으로 중국 온오프라인 화장품사업을 키울 유통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아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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