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크림 매출액 3% 후원···최근까지 6톤 넘는 고양이 사료 전달

글로벌 디자인 코스메틱 브랜드 ‘투쿨포스쿨’이 올해도 길고양이 후원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투쿨포스쿨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캣스트릿츠 핸드크림’ 판매 수익의 3%를 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에 기부하는 길고양이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제품 한 개를 구매할 때마다 100g의 사료가 배고픈 길고양이들에게 자동 기부되는 프로젝트로 최근까지 6톤이 넘는 고양이 사료가 전달됐다.
길고양이 후원 프로젝트는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투쿨포스쿨의 철학과 길고양이에 대한 따뜻한 시각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특히, 해당제품인 ‘캣스트릿츠 핸드크림’은 뉴욕의 실제 길고양이 세 마리, ‘마크’ 와 ‘잭’ 그리고 ‘디보’를 모델로 디자인됐다.
투쿨포스쿨 마케팅 관계자는 “길고양이 후원은 첫 시작부터 많은 동물 애호가들이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프로젝트였다”며, “투쿨포스쿨과 착한 소비자들의 작은 정성이 길고양이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투쿨포스쿨의 길고양이 후원 프로젝트 관련정보는 카라(KAR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 투쿨포스쿨,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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