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비즈온 이동훈 기자] 기업을 경영하는 CEO는 뭐라고 기도할까? 최근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자신의 간증과 청운교회 장로로서 교인들을 위해 기도했던 기도문들을 모아 ‘CEO의 기도’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CEO의 기도’는 이봉관 회장이 어린시절 힘겹게 가정을 책임져야 했던 성장기와 기업 경영 최일선에 서기까지의 삶을 소개하고, 기독교인으로서의 신앙관과 청운교회 장로로서 하나님께 올려드린 기도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학 졸업 후 포스코에 입사해 13년을 근무한 뒤 운수회사를 설립했고 이를 토대로 서희건설을 창업하기까지의 이봉관회장의 삶의 여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이회장의 기도문들을 통해 기독교인으로서 바라보는 사회문제들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봉관회장의 인세수익금 전부는 선교헌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서희건설은 지난 1994년 창업 이후 18년만에 1조원 규모의 시공능력평가 30위 중견 종합건설회사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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