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고객의 사용 편의성 높이고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 강화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KEB하나은행이 기업고객을 위한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개편했다.
KEB하나은행은 기업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기업용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개편된 서비스는 8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메인 화면은 사용 빈도가 높은 조회·이체 업무와 결재함 업무 중심으로 재구성됐다. 다른 메뉴들은 슬라이드 형태로 자연스럽게 작동된다.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로그인 방식도 간편인증과 패턴인증 방식도 추가했다. 사전 신청한 개인사업자의 경우, 300만 원 이하 금액 거래 시 별도 OTP(일회용 비밀번호)와 공인인증서 없이 이체가 가능하다. 또한 큰 화면의 보안 키 패드를 별도 도입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그 밖에,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 개설 △기업전자금융 신규 가입 △거래 영업점에 각종 금융거래 증빙서류의 제출 △플러스 모바일 보증부 대출 신청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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