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이승훈 기자] BMW 코리아가 '살인차' 논란을 일으킨 '다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 중 일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BMW코리아(이하 BMW)는 X6 xDrive35i 등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33개 차종 1862대에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살인차' 논란을 일으킨 '다카타 에어백'은 일본 다카타 사(社)의 제품으로서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힌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다카타 에어백으로 리콜된 BMW 차종은 다음과 같다.
△ 운전석 및 동승자석 에어백 결함 리콜 차종
X5 xDrive30d
X5 xDrive35i
X5 xDrive40d
X6 M
X6 M50d
X6 xDrive30d
X6 xDrive35i
X6 xDrive40d
X6 xDrive50i
△ 운전석 에어백 결함 리콜 차종
120d Coupe
328 Convertible
335i Convertible
M3 Coupe
M3 Convertible
X1 xDrive20d
X1 xDrive25d
320d Touring
320d xDrive Touring
420d Coupe
428i Convertible
428i Coupe
640d xDrive Gran Coupe
640i Gran Coupe
ActiveHybrid 3
M6 Coupe
M6 Gran Coupe
△ 동승자석 에어백 결함 리콜 차종
X5 3.0si
X5 xDrive35i
X5 4.8i
X6 50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