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 한국 '주빈국'으로 선정
‘2016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 한국 '주빈국'으로 선정
  • 엄정여 기자
  • 승인 2016.04.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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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빈국 세리모니’ 통해 한국 제품 우수성, 기술력 홍보…최대 규모 한국관 구성
▲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상하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제21회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됐다.

[데일리비즈온 엄정여 기자] 해외전시 주관업체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상하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제21회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CBE)’에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에 따라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전시회의 주최사인 바이원(Baiwen)은 한국을 주빈국으로 선정하고 전시회 개막식에 ‘주빈국 세리모니’를 통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전 세계 바이어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국이 상하이 화장품·미용전시회의 주빈국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시회 첫날인 5월 18일 오전 전시장 동쪽 입구관(East Entrance Hall)에서 개막식과 함께 주빈국인 한국의 사물놀이 공연 및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 상하이총영사관 영사, 상하이전시회 주최사 상지민 회장의 축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 15년 동안 국내 단독 에이전시로 이 전시회에 한국관을 유치한 코이코의 노력과 함께 2016년 약 190개 한국 참가사(총 4,692평방미터)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주최사가 마련한 자리이다.

또한 전시회 첫날 EVIP22룸에서 한-중시장 동향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18일 저녁 전시회장 옆 푸동 Kerry호텔에서 열리는 Meiyi 시상식 이브닝 갈라에서 한국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 되는 이 시상식은 상하이 화장품·미용전시회의 자랑거리로 스킨케어, 마스크, 색조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를 시상한다.

[사진출처 = 코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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